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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코로나 파산' 백화점에 물류센터 추진 [출처:서울경제]
관리자
2020-08-18
조회수 548
아마존 '코로나 파산' 백화점에 물류센터 추진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미국 최대 쇼핑몰 소유주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과 JC페니 및 시어스 백화점 일부 점포를 택배 물류 창고로 이용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이전부터 아마존과 사이먼 프라퍼티 간 이해관계가 일치해 시작됐다. 백화점이 주로 도심 등 소비자와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아마존 입장에선 배송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간도 넉넉하다. 사이먼 프라퍼티 입장에선 아마존이라는 안정적인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협상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진행되고 있었던 ‘쇼핑몰의 쇠락’과 ‘전자상거래의 부상’이라는 두 가지 추세가 만나는 교차점이라는 평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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