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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택배사업자 신청..“주 52시간 직고용, 택배 사업 새 표준 만들 것”
쿠팡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를 신청했다. 다양한 배송서비스 도입 및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새로운 택배사(CLS)의 배송기사도 쿠팡친구(쿠친)들과 동일한 근로조건이 적용된다. 쿠팡의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친구는 ▲직고용 ▲주 5일 ▲52시간 근무, ▲4대보험 적용 ▲차량·유류비·통신비 ▲15일 이상의 연차·퇴직금 등을 지급한다. 쿠팡의 이런 혁신이 택배사업에도 적용될 경우 그동안 불합리한 근로조건으로 많은 지적을 받았던 택배업계도 한단계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직고용, 주 5일, 52시간으로 쿠팡발 택배산업 새 표준이 시작되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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