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씨지엘에스, 물류데이터 센터 구축...스마트 물류 시장 개척 가속화
최근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외부환경 변화가 빨라지면서 기업이 시장의 변화 속도를 힘겨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혁신의 속도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기업의 산업 생태계 경쟁 우위에 대한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진화과정에서 기업이 거대한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주도하기 위해선 성공적인 비즈니스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유연한 적응 능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주)이앤씨지엘에스는 국가 뉴딜 정책에 입각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물류 빅데이터 센터로 참여했다.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WMS 통해 다년간 축적해 온 물류 운영 데이터와 IoT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물류센터 내 동선 데이터를 물류 분야 빅데이터로 제공하게 된 것. 물류 빅데이터 센터는 물류 컨설팅 및 WMS를 통해 매일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물류 운영 데이터인 주문, 입고, 출고, 반품, 재고, 인력 등을 비식별화시켜서 제공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및 IoT 기반의 물류IT 서비스 관련 빅데이터로서 유관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수요예측, 상관관계 분석, 마케팅 리소스 등의 물류 비즈니스 분석 리포트에 활용할 수 있다. 물류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물류 산업에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물류 분야의 형질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품의 입고부터 출고, 배송까지 전반적인 물류 운영 프로세스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된다. 이와 더불어 물류 운영의 전반적인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물류 산업은 다양한 산업군과 연결돼 다양한 데이터를 생산해낼 수 있어 빅데이터 산업에 적합하다. 이러한 물류 빅데이터 사업은 여러 산업군이 데이터 기반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 기관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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