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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씨 뉴스레터 - Vol.61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사흘만에 잡혔지만 또 다른 불씨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번 화재 사고가 발생 할 수 밖에 없었던 열악한 환경과 화재 발생 이후 실망스런 대응에 나선 창업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 소비자들은 쿠팡 불매운동까지 거론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9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쿠팡 탈퇴와 쿠팡 앱 삭제 인증샷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 화재 사건을 계기로 쿠팡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한꺼번에 표출되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화재 사고가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인재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분노가 커지는 모습이다. 여기에 김범석 창업자가 최근 한국 쿠팡의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 사실까지 알려졌다. 김범석 창업자의 사임으로 김 창업자는 산업재해로 인해 노동자 사망 사고 등이 발생해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처벌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택배업계 노사가 16일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했다. 잠정 합의안에는 내년부터 택배기사를 분류작업에서 완전 배제하고, 택배기사의 노동시간이 주 평균 60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다만 우체국 택배노조와 우정사업본부는 중재안과 관련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전체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택배사와 영업점, 노조, 화주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8일 사회적 합의 도출에 실패했던 택배 노사는 15일부터 여당과 정부의 중재로 합의기구를 만들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택배 노사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쟁점이 됐던 택배기사 분류작업 전면 배제 시점과 노동시간 감축에 따른 수수료 보전 문제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마치고 과로방지 대책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와 네이버 연합군이 이베이코리아를 손에 쥐면서 이커머스 판도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네이버-쿠팡 양강 체제였던 구도가 깨지고, 신흥 유통 '공룡'이 탄생하면서 하위권 주자들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반면 고배를 마신 롯데는 롯데온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베이는 네이버-신세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신세계 연합군은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쟁에서 마지막까지 롯데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하지만 두 유통 공룡의 싸움은 신세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인수 가격에서 네-신 동맹이 롯데에 비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신세계가 4조 이상 가격을 써 냈고, 롯데는 3조 중반대를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초 몸값 5조원을 제시한 이베이로서는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네이버-신세계 동맹의 손을 들어주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창업기업 육성사업' 중 물류 분야에 참여할 창업기업 24개사와 예비창업자 4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유망산업의 하나인 물류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공모에는 창업기업 141개 사와 예비창업자 66명이 참여해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는 다음 달부터 사업화 자금(기업당 9천만∼1억5천만원)과 판로개척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이 제공된다. 또 주관기관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법률·회계 자문과 특허 인증, 홍보,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물류·유통·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IoT)·자동인식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장비와 배송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 퀵서비스 '도전'…물류 사업 확장 가속화

카카오모빌리티가 물류 사업을 정조준하고 있다. 기업 대상 B2B 커머스에 이어 퀵서비스 시장 진출까지 예고한 가운데, 추가적인 물류 관련 사업으로의 확대도 고려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물류 신사업 기획·운영을 이끌 실무자를 모집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채용 공고의 업무내용에 ▲물류 전략 수립 ▲기획된 단기 물류 과제에 대한 사업구조 설립·운영 ▲물류 관련 인수합병 등을 기재했다. 기존 택시 호출 업체로 시작한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들어 세차·정비·중고차 정비 등 유관 신사업으로 보폭을 급격히 넓히고 있다. 신사업 중 하나로 점찍은 것이 물류다. 지난 4월 카카오 T 앱에 '비즈니스 홈'을 개설, 기업 전용 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물류 서비스를 개시했다.  

물류비 이어 보관료도 급등···中企들 '망연자실'

중소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이 물류비 폭등의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경기가 회복되는 가운데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원자재 가격에 이어 물류비까지 폭등해 오히려 적자를 보고 수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이 때문에 중기는 오히려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의 수혜는커녕 수출이 증가할수록 손해를 떠안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경기회복의 온기를 느끼기는커녕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일 만큼 암울한 분위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화물 선박이 부족해 중기들이 수출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이러한 상황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회사 ㈜이앤디 대덕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선정

 

자회사인 연구소기업 ㈜이앤디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공공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R&BD(제품화․양산화) 과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앤디는 에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 및 개발된 기술을 이용해 물류센터의 재난, 안전등의 정부 정책과 관련성 높은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는데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앤씨지엘에스와 이앤디의 안전한 물류 산업과 진정한 스마트 물류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어설명]

※ 연구소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개발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되었습니다.
 
정부가 오는 7월 1일 0시부터 현재보다 집합금지·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 제재를 완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체계를 시행합니다.
체계 개편에 따른 급격한 방역 긴장 완화를 우려해 수도권 등 일부 지자체의 경우 7월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둘 예정입니다. 
이 기간 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 허용 기준을 8인에서 6인으로 조정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후에는 2단계 기준에 따라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집니다. 
식당, 카페등의 영업 시간은 밤 12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조금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그래도 개인 방역수칙은 항상 지켜야 합니다.

(주)이앤씨지엘에스 
대표전화 : 031-761-0035 
본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16번길 11,(야탑동) 글라스타워 7층 
이천센터.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경충대로597번길 66 
일죽센터.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