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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씨 뉴스레터 - Vol.75


물 류 뉴 스

이재명, '국민소득 5만 달러'…산업 대전환 공약


디지털 전환으로 주력 제조업을 혁신하겠습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힘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센서 ․ 사물인터넷(IOT) ․ 로봇으로 제조공정을 스마트화하고 생산성을 높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한층 높이겠습니다. 중소제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하고 기술의 질적 고도화로 명실공히 스마트화 2.0 시대를 열겠습니다. 고부가가치 제조 기반 서비스산업이 새롭게 창출될 수 있도록 제조업의 다양한 서비스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자동차, 조선, 철강, 섬유 ․ 석유화학, 에너지, 기계, 가전 ․ 전자, 헬스케어, 유통 ․ 물류, 뿌리 ․ 소재와 같은10대 업종의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업종 내, 업종 간, 대-중소기업 간 연대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업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겠습니다. 협업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부족한 인적 ․ 물적 ․ 기술 역량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을 지원하겠습니다.


 


활물류·육상운송시장, 물류산업 진정한 ‘재평가’ 절실


기술적으로 현 운송 하드웨어들의 종말과 새로운 운송수단의 등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 자율 주행기술과 로봇으로 대변되는 무인화 기술 변화도 화두다. 물론 2022년인 임인년은 신기술에 따른 단순한 시장변화와 기술진화만으로 지금의 시스템을 급변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관련 산업에서의 신기술과 무인화가속화는 아마도 생활물류시장과 육상물류산업의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친환경 우선주의도 관련 시장에서 2022년을 주도할 키워드 다.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성향과 공정을 강조하는 새로운 세대의 출연 등 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화두로 해 유통물류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실질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다.

 

 

 

커피부터 명품까지 퀵커머스 전쟁, 배민·쿠팡에 롯데·GS 도전 “우리가 ‘더 빨라’”


편의점 GS25를 운영 중인 GS리테일은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1.3%를 확보하면서 65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종합 유통·물류 기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주문즉시 물건을 배달하는 ‘퀵커머스’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만들어내는 데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의 IT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을내렸다는 것이다. GS리테일의 목표는 단 하나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도로 위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하는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1위 가맹택시 호출 플랫폼으로 시장의 90%를 차지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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