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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씨 뉴스레터 - Vol.85

공급 과잉 저온 물류센터 위기,

어디서부터 시작됐나?

공급망/ 소비 회복돼도 실수요 늘기 어려워...

저온 물류센터를 활용해야 하는 콜드체인 시장의 제품 특성과 운영형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현재 공급과잉을 만들어 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결국은 절대적으로 높은 공급량에 대한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이미 공급과잉이 되어 있는 시장에 추가로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

(아래 기사 제목 클릭시, 해당 기사로 연결)

1. 공급 과잉 저온 물류센터 위기, 어디서부터 시작됐나?

2. Part I. 저온 물류센터 공급 왜 늘어났을까?

3. Part II. 콜드체인 시장 성장에도 수요 늘지 않는 까닭

4. Part III. 저온 물류센터 ‘공실’ 해소, 기대할 수 있나?

스마트 항만물류 BPA ‘팔 걷었다’

디지털 항만물류 플랫폼 고도화, 10개월간 총 10억 원 예산 투입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의 자동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BPA는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물류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BPA 컨소시엄’(해양대 등 6개 기관 참여)이 국가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ICT 신기술의 시범실증을 지원하는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을 통해 추진한다. 국비 7억 6000만 원, 민간 투자 2억 6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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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기업 중 유일하게

흑자내는 "오아시스"

오아시스는 자본력을 동원한 대대적인 마케팅이나 스타 모델을 앞세운 광고 없이 입소문에 의존해 성장하고 있다.오아시스는 유기농/친환경 식품을 프리미엄 상품군이 아닌 '메인상품'으로 내세워 처음부터 차별화를 꾀했고, 생협의 노하우로 10여년간 직거래하는 산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격을 낮췄다. 그결과 재구매율 90%, 재고폐기율 0%로 흑자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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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행 수출 물류 해상운임 230.3% 올라…유럽행 201.4%↑

수출 기업이 부담하는 해상 물류 비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3월 수출입 컨테이너 운임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출발해 미국 동부로 가는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평균 신고운임은 1천535만7천원으로 1년 전보다 23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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