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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박근희 대표, 택배기사 사망에 대국민 사과… 종합대책 발표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최근 발생한 택배기사의 연이은 사망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달에만 3건 이상 과로사로 추정되는 택배노동자 사망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먼저 택배 상품 분류작업에 별도 인력 4000명을 투입하고 ‘적정 배송량’을 산출하여 택배기사의 하루 배송량을 제한한다. 두 번째로 산재보험 가입에 대해서는 전체 집배점(대리점)을 전수조사하고 택배기사들의 가입을 의무화 한다. 이 외에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추가 방안을 마련한다. 세 번째로 자동화시설 확대를 통해 작업강도를 낮춘다. 마지막으로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택배기사들의 복지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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